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나눔 동참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35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1만6000가구에 4억792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제주시에 접수된 지정기탁금(물품)은 ▷2001년부터 매년 설·추석 온정을 전하고 있는 형제상사(대표 양진규)의 백미 10kg 1000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JDC 지원 차상위계층 7300만원 명절 준비금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저소득 540가구 제수용품과 상품권 5600만원 ▷제주허니양봉원 꿀1kg 100개(300만원 상당) ▷제주시 근로복지공단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귀뚜라미 문화재단 저소득 학생 장학금 5000만원 등이다. 건보공단 제주지사 '청렴 실천 캠페인' 이날 청렴 실천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김영애 지사장은 "청렴사회 선도 공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과 윤리·인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천읍 람사르습지정원' 사진전 개최 고양부 삼성사재단 아동보호 후원금 전달 제주적십자 침수피해 복구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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