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3년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예술치유콜렉티브 이아로(路)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거주 중인 시각예술인(개인 또는 2인 프로젝트 팀)으로 '치유'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위한 창작스튜디오와 지원금이 지원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결과보고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및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진행해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문의 공간기획팀(064-800-9331).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입주작가들의 충분한 창작활동 기간을 보장하고, 좋은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르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원도심 내 복합예술공간인 '예술공간 이아'는 2017년 옛 제주대병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2021년부터 '예술치유플랫폼'으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작가 지원 및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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