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200~30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352명, 17일 오후 5시까지 24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만8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9월에만 884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추석연휴가 끝난 13일 470명, 14일 540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15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300명대로 증가세가 주춤한 상태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3차 65.1%, 4차 13.7%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려했던 추석연휴 이후 증가세를 주춤하자 실내 마스크 의무나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등의 추가적인 방역완화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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