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이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9000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70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까지는 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10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 제주에선 총 25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68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1268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8%), 10~19세(11.2%), 20~29세(12.7%), 30~39세(14.5%), 40~49세(15.6%), 50~59세(14.0%), 60~69세(10.7%), 70~79세(6.8%), 80세이상(4.7%)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9025명이 확진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347명이며 이중 233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6%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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