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부가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문휴)에 따르면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질병의 조기진단 및 질병위험인자를 찾아내는 건강검진사업은 물론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후원사업과 나눔사업, 건강환경 가꾸기, 매분기 1회씩 헌혈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 년 전부터는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숲길 트레킹과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과 협약을 맺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우수한 제주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한라산둘레길은 지난 1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국민건강 치유트레킹' 첫 행사를 개최하는 등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국민건강 치유트레킹 행사에는 건강관리협회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에서 숲 체험과 요가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신청사 개청식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공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2020년 7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3597㎡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사건조사실, 2층 어업지도과·강당, 3층 운영지원과·대회의실, 4층 종합상황실·해안무선국이 자리해 지난달 25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어업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제주청년의 날 행사 다채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에는 ▷일 벌이고 난리 ▷말 많이 하고 난리 ▷오지랖 부리고 난리 등 세션을 비롯해 청년원탁회의 미니포럼, 청년콘'썰'트, 청년 업(業)토링 등 청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동제주사회복지관 독립영화 시사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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