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장재혁(제주중앙고 2)이 2022 SBS스포츠 미스터코리아 & 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스터코리아에 등극했다.

장재혁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웨이브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고등부 -65㎏급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면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장재혁은 전국대회 첫 출전인데도 불구하고 최상의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대표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동호인 -50세부 김경복이 3위, 클래식보디빌딩의 김병관이 4위를 기록했다. 또 맨스피지크 -173㎝급 박은우가 2위를, 비키니 +167㎝ 윤가희가 4위에 올랐다. 보디피트니스 -163㎝ 전영미(2위), +163㎝ 유경희(3위), 보디빌딩 -85㎏ 김형택 2위, 김기원 3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