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앞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관람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실한 즐거움이 있는 건강&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는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15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33개 부스를 운영했다. 개막식에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24개 지역사회단체장이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에 따른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한 생애주기별 시민대표 5인은 시민이 뽑은 5대 건강수칙을 제창하는 등 시민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힐링하길' 걷기대회에는 시민 1000여명이 모여 약 6㎞ 상당의 힐링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아울러 첨단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 음악줄넘기 부스, 스트레스 측정관, 추억의 교실 포토존, 힐링 화분 만들기 및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예산 1억원을 확보해 보다 알차고 풍성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 천사의 선물' 난치병 학생 후원금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2회 디자인포럼 이날 포럼은 디자인 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각 디자인 및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국제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강연 등이 이뤄졌다. 동홍새마을금고 발전기금 전달 적십자사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 운영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당근머핀 100개를 만제주몽생이그룹홈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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