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물한 유도 여대부의 이본. [한라일보] 이본(용인대 1)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녕고를 졸업한 이본은 2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대회 유도 여자대학부 -5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본은 대회 8강전에서 전수진(대전과학기술대 1)을 맞아 절반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본의 준결승전 상대는 학교 선배인 경기도 소속의 신채원(용인대 3)이었다. 이본에게는 역부족이었다. 한판으로 물러서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남대부 -66㎏급의 남녕고 출신 홍규빈(용인대 3)도 서울의 박찬우(한국체대 3)와 부산의 김민철(동의대 3)을 잇따라 제압한 뒤 준결승전까지 진출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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