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마을, 학교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생태모니터링단이 지역 자연생태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역 소규모학교인 저청초등학교, 저지리 생태관광마을협의체와 함께 어린이 생태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어린이들이 관찰과 채집활동하기 좋은 돌혹이곶자왈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1회씩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자연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태환경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의 버섯'과 '제주의 곤충' 등을 주제로 매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지역마을과 연계한 어린이 생태모니터링단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생태모니터링단 활동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전문가들과 마을 해설사, 그리고 저청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지역에 위치한 돌혹이곶자왈에서 생물 활동이 활발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직접 곤충과 버섯을 채집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청초등학교 어린이 생태모니터링단은 돌혹이곶자왈 일대에서 60여종의 다양한 곤충과 버섯을 조사했고, 채집된 버섯들은 현재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표본실에 보관돼 있다. 어린이 생태모니터링단 운영 결과 어린이들이 소중한 제주자연의 가치가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연생태 환경의 보전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농협 사랑의 쌀 1000가구에 나눔 행사 이날 전달된 쌀은 도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제주보호관찰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2022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런(RU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원초 '학부모 교육 담론 및 연수'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 캠페인 전개 구좌읍새마을부녀회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표선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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