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제1회 곶자왈 대상에 故 송시태 박사 선정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2. 09.22. 00:00:00

왼쪽부터, 故 송시태 박사, 김대신 여구관, 김호선 생태교육강사.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추천된 고(故) 송시태 지질학 박사(전 세화중학교 교장)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곶자왈 대상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송시태 박사는 제주 곶자왈 지킴이로서 곶자왈 공유화 운동, 곶자왈 학술 연구, 곶자왈 교육·홍보 등 전 부문에 걸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곶자왈 학술연구부문에 김대신 연구관(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자원연구과장),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에 김호선 생태교육강사(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총괄팀장)가 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서부소방서 오천우(사진)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적이 뛰어난 화재진압대원을 뽑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2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 및 화재보험협회 상패, 시상금, 행운의 열쇠가 수여된다.





오천우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오천우 소방위는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화재조사, 안전점검관 등 활동을 수행하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양돈장, 대형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테마별 소방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오 소방위는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제일고 동문 '한석만 장학금' 기탁


제주제일고 31기 한석만 동문은 지난 20일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 교장실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돈협회 도협의회 한경면에 한돈 전달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와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는 지난 20일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 300만원 상당 한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천지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체조 및 에코백 만들기 등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