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故 송시태 박사, 김대신 여구관, 김호선 생태교육강사.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추천된 고(故) 송시태 지질학 박사(전 세화중학교 교장)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곶자왈 대상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송시태 박사는 제주 곶자왈 지킴이로서 곶자왈 공유화 운동, 곶자왈 학술 연구, 곶자왈 교육·홍보 등 전 부문에 걸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곶자왈 학술연구부문에 김대신 연구관(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자원연구과장),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에 김호선 생태교육강사(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총괄팀장)가 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서부소방서 오천우(사진)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적이 뛰어난 화재진압대원을 뽑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2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 및 화재보험협회 상패, 시상금, 행운의 열쇠가 수여된다. 오천우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특히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양돈장, 대형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테마별 소방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오 소방위는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제일고 동문 '한석만 장학금' 기탁 한돈협회 도협의회 한경면에 한돈 전달 천지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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