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고장' 제주에서 메밀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귀포시 남원읍이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신례리공동목장 일원(신례리 산 12-2)에서 제1회 신례1리 제주메밀꽃 축제를 연다. 21일 남원읍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례1리공동목장조합(위원장 김창혁)이 주관하고, 신례1리마을회(위원장 양수봉)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며 이승악 오름 일대에 파종한 메밀들이 축제기간 내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행사는 메밀꽃길 산책, 향토음식 체험, 이승악 둘레길 탐방, 목장길 산책, 향토음식 만들기, 마을여행 예촌 속살 엿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길트기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과 어린이사생대회가 마련된다.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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