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미용사회가 36년째 복지시설, 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봉숙)와 한국이용사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홍성)는 1987년부터 복지시설 입소자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및 미용업소 취약 지역인 가파도까지 '사랑의 가위'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대정에서 성산까지 요양원, 시립사랑원, 주간보호센터 등 26개소에 월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팔순·경로잔치, 장수사진 촬영 등에 필요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30개소 시설을 방문해 1만3679명에 대한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지난 2년간 시설 출입 제한으로 2020년 4786명, 2021년 2170명의 머리 손질을 제공했다. 제주막걸리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제주막걸리 고상후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호반건설 용담2동에 이웃사랑 성금 이번 성금은 (주)호반건설에서 '호반써밋 제주' 시공을 인연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다. 제주교육노조 아홉 번째 한마당 축제 양지중기 초록우산 아동 후원 동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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