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지역 업체 15곳이 제주도의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규로 선정된 업체 7곳과 재선정된 8곳을 포함한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도내 기업은 ▷(주)웨이플러스 ▷(주)올찬 농업회사법인 ▷(주)에버그린제이 ▷(주)성광종합기술개발 ▷(주)제주유레카 ▷농업회사법인 (주)바이오제주 ▷농업회사법인 (주)혼디축산이다. 지난 2020년 선정돼 올해 다시 이름을 올린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주)아침미소 ▷(주)캐플릭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주)인터텍 ▷ (주)제다푸드시스템 ▷(주)월드씨앤에스 ▷(주)삼일승강기 ▷(주)해피넷이다. 이들 업체에는 앞으로 2년간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 재산세 감면 등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도 지원된다. 한편 제주도는 상장 기업 20개 육성·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국내 대표 게임업체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민선8기 들어 첫 투자 유치를 성사한 데 이어 27일에는 오영훈 도지사가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업 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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