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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리FC축구회 노장부 준우승
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
페어플레이·차근 우수선수상 수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2. 09.28. 17:16:49
[한라일보] 우리FC축구회(회장 현승헌)가 대한민국 생활체육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FC축구회는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강변구장에서 열린 대회 노장부(50대) 결승전에서 남양주시팀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팀으로 이름을 남겼다.

우리FC축구회는 앞서 지난 24일 열린 예선전에서 인천선발팀을 7-1로 격파하고, 8강전에서는 포항시팀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끝에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2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우리FC축구회는 세종시에 2-0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결승전에 나섰다.

우리FC축구회는 페어플레이 단체상과 함께 차근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실버부(60대)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 신제주축구회는 8강전 진출에 머물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안동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 지역 대표클럽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노장부에서는 18개 시도 대표팀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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