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 화창한 날씨… 일교차는 '주의'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2. 09.29. 16:42:02
[한라일보]가을이 성큼 다가온 제주는 당분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달 3일까지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7~10℃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 낮 최고기온은 26~27℃로 예상됐고, 다음달 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19~20℃, 낮 최고기온 26~27℃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인천·군산 등)의 짙은 안개로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