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개천절 연휴 30℃까지 올랐던 날씨가 5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쌀쌀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1~3일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덥고 외출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까지 벌어지고 있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1일 낮 최고기온 26~27℃, 2일 아침 최저기온 19~21℃, 낮 최고기온 27~29℃가 되겠다. 개천절인 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2~23℃, 낮 최고기온은 27~30℃까지 오르겠다. 연휴가 끝난 후 4일 제주지방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5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20℃ 안팎에 머물것으로 보여 보온성이 있는 겉옷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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