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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9월 한달 코로나19 확진자 1만1902명
30일 208명 신규 확진.. 누적 33만3931명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2. 10.01. 13:06:26
[한라일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상태에서도 제주지역 9월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다.

제주자치도는 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명, 누적확진자는 33만39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중 20세미만과 60세 이상이 각각 46명과 51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297명이며 위중증 확진자와 신규 사망자는 없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6일까지 100명대를 보이다 27일 235명이 확진된 후 나흘째 200명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1449명으로 전주 대비 402명이 줄었고, 1일 평균 확진자도 208명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증가세가 주춤한 상태이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별 확진자 수에서도 9월 확진자는 1만1902명으로 가장 확진자 수가 적었던 지난 6월 4049명보다 갑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률은 14.0%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 접종일 기준으로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수용자 등이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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