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의 단독주택. 제주동부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단독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며 6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47분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9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2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단독주택 67.62㎡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632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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