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문화원은 강명언(사진) 원장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강 원장은 2003년부터 남제주문화원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통합 서귀포문화원 원장,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회장 등 19년간 문화원에서 활동하며 문화원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또 지방 무형문화재 '방앗돌 굴리는 소리' 전수교육조교, 전통문화예술 연출가, 각종 공연봉사 및 기부활동 등 제주도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원장은 "지역 주민과 문화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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