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58명이 발생한 데 이어 6일 오후 5시까지 142명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3만497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1330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0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166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2%), 10~19세(10.2%), 20~29세(14.2%), 30~39세(14.8%), 40~49세(13.2%), 50~59세(15.9%), 60~69세(12.4%), 70~79세(6.1%), 80세이상(4.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178명이며 이중 1176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도 없다.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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