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제주 이틀 연속 100명대 확진자.. 증가세 주춤
7일 156명 신규 획진... 1133명 격리중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2. 10.08. 11:33:56
[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이며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8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56명, 누적 확진자는 33만51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0~59세 미만이 89명, 20세 미만 31명, 60세 이상 36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133명,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는 없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주 1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5일 258명으로 증가했다가 6일 179명, 7일 156명 이틀 연속 100명대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177명, 1239명이 확진되면서 전주 대비 210명이 줄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달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에는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11월과 12월에는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등이 대상이다. 12월부터는 18세 이상은 사전예약이나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률은 14.0%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