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6일 응급의료센터 및 국제회의실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 전담 인력을 투입해 상시 대응 및 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이다. 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2개의 관찰병상을 운영한다.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은 "권역정신응급센터의 개소로 자해와 타해의 위험성이 높은 응급정신질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여건 조성이 마련됐다"며 "권역응급정신센터가 지역민들의 정신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삼도2동 연합청년회 탑동 수중 정화활동 건입동부녀회 산지천축제 수익금 기탁 월자포장·월자제지 '나눔선도기업' 가입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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