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52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사찰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제주동부소방서 14일 오전 3시52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사찰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사찰 40㎡ 불에 타고, 156㎡는 훼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사찰 다락방에서 피운 향초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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