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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형종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장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2. 10.14. 14:00:17

부형종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장.

[한라일보]부형종(78)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이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부 회장은 제60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체육발전 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장애인체육상' 부문 체육상을 받았다.

부 회장은 제주장애인체육 1세대로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과 도장애인농구협회 초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실업팀 창단 등 장애인 엘리트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 회장은 앞서 2016년도 체육부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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