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정비공사를 마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사진=제주시 [한라일보]제주시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 공사가 최근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 공사는 2018년 증축된 복층화 주차장의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지난 6월부터 7억5000만원을 투입해 바닥면 전층 포장, 외벽 정비에 나섰고 9월 말 작업을 마쳤다. 이 과정에 바닥 주차라인, 고장난 주차 관제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해당 복층화 주차장은 2018년 105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이용객 수 증가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층 4단 규모로 271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 가능한 시설로 지어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층화 주차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시장 상권에도 더 많은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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