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 [한라일보]김동민(14·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이 2022년도 제1차 ATF하나증권 양구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 복식 2관왕에 등극했다. 김동민은 앞서 지난 주 열린 2022 ATF 안동국제주니어(U14) 단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동민은 지난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 파크 열린 대회 단식결승전에서 7번 시드 지시온(15·최주연TA)을 상대로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1세트를 6-0으로 쉽게 가져왔다. 2세트 초반 공격력이 살아난 지시온의 플레이에서 흔들리는듯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6-4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김동민은 앞서 전날 열린 복식결승에서도 오동윤(14·고양중)과 호흡을 맞춰 김태우·박현빈 조를 2-6, 6-1(10-6)으로 힘겹계 이기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민은 1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양구 2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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