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14일 본태박물관 제2전시장 야외 정원에서 '본태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도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본태박물관 제주본관과 서울본관 아카데미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 및 미혼모 지원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주도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바자회를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는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관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에서 우리 문화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덕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후원금 기부 이번 후원금은 안덕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안덕면 관내 희망풍차 결연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봉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협회-싱가포르여행사협회 교류 협약 이날 협약으로 양 협회는 해당지역 관광산업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전세기·정기편 활용 여행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고 양 지역 관광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싱가포르여행사협회는 매년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즈' 박람회를 개최하는 주관 단체이며 약 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연동·마켓프레쉬 등 나눔 업무 협약 체결 이도2동 다옴식당 독거노인 식사 제공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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