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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골키퍼 18일 오전 교통사고로 응급수술
동승 김승준은 타박상.. 임준섭 윤재현 코치는 무증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2. 10.18. 21:03:10
[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인 유연수 선수가 18일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는 18일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가 응급수술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승했던 김승준은 타박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는 또 "임준섭과 윤재현 코치는 무증상이지만 추후 정밀 검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응급수술을 받은 유연수는 골키퍼로 2020년 제주에 입단했으며 유연수와 함께 있던 김동준과 임준섭도 모두 골키퍼다.

현재 제주는 13승 10무 14패, 승점 49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으며 23일 K리그12022 38라운드 울산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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