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학교에서 도내 중학생들에게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고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학생 초청 지역교과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는 '제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유네스코학생팀 120여명이 참여해 1학년 교실과 체육관에서 ▷우리가 만든 지역 교과서 체험 ▷삼성 과학 교실 운영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을 포함해 20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 진학 상담 전문 교사들의 고입 진학 상담과 학생회 학생들의 학교 생활 상담 부스도 준비하고 있다. 6개 이상의 부스 체험과 인증서를 완성하면 환경을 고려한 자기컵 갖기에 동참하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학생들의 방문이 제한적이었던 기간이 지나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학생 초청 지역교과서 박람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교과서 발간 활동은 7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진 만큼 학생들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규필 교장은 "삼성여고에서 열리는 지역교과서 박람회에서 지역교과서, 과학 교실 체험과 진학 상담에 참여하는 중학생 및 학부모들께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고교 입학 후에 학업과 활동 역량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