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한라일보] 제주시에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2곳에서 동시에 1등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판매점에서 모두 수동으로 고른 번호가 1등에 당첨되면서 눈길을 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된 1038회의 당첨번호는 7, 16, 24, 27, 37, 44번이다. 보너스 번호는 2번으로 추첨됐다. 이번 회차의 1등은 모두 15명이며, 1명 당 16억 2745만7225원씩 받게 된다. 1등은 당첨번호 6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춘 2등은 모두 77명이다. 이들에겐 각각 5283만9521원이 주어진다. 제주에선 지난 회차에 이어 또 1등이 나왔다. 1등 배출 판매점은 제주시 아라동 '킹로또'와 제주시 외도동 '행운복권방'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한 1등 당첨자 모두 수동으로 번호를 골랐다는 점이다. 이번 회차 1등 중에 수동으로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경우는 5명 뿐이었다. 수동 선택은 45개 번호 중 6개 번호를 모두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한편 로또복권의 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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