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한 주 평균 '160명'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모두 1118명 확진
위중증 확진자 1명… 치명률 0.06%로 집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2. 10.23. 11:31:22
[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큰 증감 없이 200명대 밑에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6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3만7589명이며, 현재 1012명이 격리 중이다. 도내 위중증 확진자는 1명이며,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 비율)은 전국(0.11%)보다 낮은 0.06%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0명대 아래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지난 16일 128명, 17일 178명, 17일 175명, 19일 142명, 20일 162명, 21일 167명이다. 이 기간 모두 1118명이 확진됐으며 일 평균 확진자는 160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34명 감소한 수치다.

방역당국은 이달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 접종에 들어갔다. 10월에는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11월과 12월에는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다. 12월부터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접종 받을 수 있다. 단, 2차 접종까지는 완료해야 추가 접종이 가능하며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에 접종이 권고된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