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이 발생한 데 이어 24일 오후 5시까지 1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78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 1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62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64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4.8%), 10~19세(12.0%), 20~29세(12.3%), 30~39세(13.8%), 40~49세(14.0%), 50~59세(16.9%), 60~69세(12.9%), 70~79세(7.6%), 80세이상(5.7%)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043명이며 이중 1034명이 재택치료를 받는 중이다. 도내 신규 사망자나 위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0.06%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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