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펠릭스합창단이 '이 땅에 다시 봄을!'이라는 주제로 이달 29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 회원들이 작곡한 곡을 제주도에서 초연하는 형식의 음악회이다. 바리톤 김성국과 소프라노 오승연,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날 무대엔 '바다의 빛' '물' '평화를 주소서' '빛으로 인도하소서'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등 지구의 평화를 위한 생태보호와 전쟁과 갈등으로부터의 평화를 지향하는 곡들이 채워진다. 한편 펠릭스합창단은 2002년 성이시돌 합창단으로 창단돼 2004년 펠릭스 합창단으로 재창단했다. 가톨릭 성음악을 중심으로 음악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음악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교구의 혼성합창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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