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민속경기인 줄다리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림읍 선수들이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이상국 기자 [한라일보] 한림읍이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민속경기인 줄다리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림읍은 28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대회 첫날 읍면 대항 줄다리기 결승전에서 안덕면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전에서 한림읍은 표선면을, 안덕면은 애월읍을 물리치며 결승전에 올랐다. 한림읍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과연 어느 읍면이 한림읍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동홍동과 연동이 맞붙은 동대항 줄다리기 결승전에서는 동홍동이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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