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이태원 참사와 관련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폐막식이 간소하게 진행된다. 제주도체육회는 30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할 예정인 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에 애도의 시간과 함께 예정된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격려사와 환송사 등도 생략해 시상식 중심으로만 진행키로 했다. 앞서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3년만에 정상개최된 가운데 이날까지 사흘간 열전을 벌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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