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30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지역 미래산업분야 주요 7개 기업단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단체의 기업들과 제주대 발전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제주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7개 주요 기업단체는 제주ICT기업협회(회장 오태헌),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신상진),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회장 이무용),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희석), 제주스타기업협의회(회장 김한상), 제주대학교가족회사협의회(회장 이재성), 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다. 제주대와 이들 기업단체는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 발굴을 비롯 ▷미래산업분야의 지역 인재양성 및 채용 연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협회와 대학 간 상호협력 ▷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각종 정보 및 인프라 활용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어진 제주대 발전 후원의 밤 행사에서 참석 기업들은 대학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출연 약정서는 이재성 제주대학교가족회사협의회장이 전달했다. 제주도, 인사교류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주도는 10월 31일 인사혁신처에서 개최된 2021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지난해 중앙부처 등과의 활발한 인사교류 실적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교류는 중앙-지방,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협업체계 극대화,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 공무원 개인 능력 발전 및 역량 향상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시행하는 제도다. 2021년 기준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서울특별시 등 지자체와 총 15명의 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자치도 출범(2006년 7월) 이후 이양된 특별행정기관의 업무 전문성 강화 유지를 위해 서기관·사무관급 인사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지하수 보전 관리 '최우수'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의 '제3회 지하수 보전 관리 우수지자체 선발' 공모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와 지하수 분야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 우수지자체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지난 9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항목은 ▷지하수 업무 전문성 확보 ▷지하수시설 관리 ▷지하수 조례 운영 ▷주민서비스와 홍보 ▷정책 우수사례 ▷제도개선 제언 등 총 26개 항목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대해 실무진 1차 평가를 통해 6개 지자체가 선발됐으며, 지하수 관리 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 전문가 2차 심사를 거쳐 제주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은행 지니어스 5기 발대식 개최 지니어스 5기의 캐치프레이즈는 '너를 한마디로 표현해봐!'로 크리에이터별 '스토리'에 집중해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키워드(해녀, 올레길캠퍼, 먹스타그램, 제주맘 등)를 중심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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