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일일 200명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 명을 넘어섰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6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27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28일 209명, 29일 228명에 이어 30일 161명, 31일 225명이 확진됐다. 이어 지난 1일 359명으로 급증했고 2일 281명, 3일 264명 등이다. 일주일 총 확진자 수는 1727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431명이 증가한 수치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47명을 나타내고 있다. 연령 별로는 0~9세(6.0%), 10~19세(12.9%), 20~29세(13.3%), 30~39세(13.6%), 40~49세 (16.0%), 50~59세(15.9%), 60~69세(11.4%), 70~79세(7.1%), 80세이상(3.8%)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