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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린이도서관 공간문화대상 '우수'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11.09. 00:00:00
제주도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의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주) 이은경)이 8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인 거리마당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37개 작품을 추천받았고 대상(대통령상)에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등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인 '별이 내리는 숲'은 바다, 곶자왈, 백록담 등 제주의 자연을 단면으로 읽고 이를 층별 주제공간에 담고자 했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생, 이와 동행하는 어른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연속적으로 엮이도록 구성됐다.





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난청 어르신 지원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는 8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2년도 저소득 난청어르신 무료보청기 지원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노인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굿모닝보청기에서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문 지회장과 김인만 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천읍 관내 주요도로서 가지 전정 작업


조천읍은 이달 30일까지 관내 주요도로에서 가지 전정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로수 전정은 태풍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신촌 입구에서 조천리사무소 사이 2.5㎞ 구간에서 이뤄지고 있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 제주일고 직업특강


제주소방서는 소방의 날 60주년을 맞아 8일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소방공무원 직업 특강을 운영했다. 고재우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사건·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전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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