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정래, 김미선, 송성욱. 제주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유정래 부교수가 지난 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2년 추계감염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22년 Infection & Chemotherapy 9월 호에 게재된 논문 으로 감염학 연구 분야에 공헌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의 1저자 김미선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전국에서 제주 지역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치료제도 개발돼 있지 않아, 임상 경과 초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검사 결과들을 발견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응급의학과 송성욱 교수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통계 기법 등이 적용됐으며, 향후 임상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대 최광식 교수 해양학회 '약수상' 최광식 교수는 해양생태학 및 수산양식 분야에서 지난 30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192편(국제 SCI급 논문 138편, 국내 5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다수의 대형 국책 연구과제 및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를 통해 다양한 학술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예래동재향군인회 참전용사 위로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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