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자중학교와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사회문제탐구연합자율동아리 SOSI-G(Study Of Social Issue-Group)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 '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1위(국회의장상)를 차지했다. SOSI-G팀은 지난 5월부터 '와랑와랑 제주 바당 지키게 마씸-제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주제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제주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만큼 혜택을 주는 '와랑와랑 마일리지 제도'와 '제주도내 청소년 바다환경보전교육 의무화와 연합동아리 운영' 정책을 수립해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활동에 나섰다. 앞서 이 팀은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2022년 청소년·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중고등부 3위를 수상했다. 고서연·민수 남매 취약계층에 성금 이번 성금은 누나의 주말 아르바이트 월급과 동생의 용돈을 1년 동안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서연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농협 농업인 자녀에 학습꾸러미 지원꾸러미는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미취학·초등용, 중·고등용 학용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 LNG지사 봉사단 한림공고에 장학금 최윤순씨 공병 팔아 모은 성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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