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9일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이스트리아관광청(청장 데니스 이보셰비치)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지역 관광산업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전세기 활용 여행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에 협력하고 양 지역 관광 관련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관광협회 홍보 교류단은 현지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와 이스트리아 주지사(보리스 밀레티치), 이스트리아주 거점 도시 중 하나인 풀라시장(필립 조르지치)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고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적십자사 올해 나눔유공자 231명 선정 올해 적십자 후원 활동에 대한 공적으로 총 231명이 나눔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협본부 강승표, 성우토건 백상훈 대표 등 수상자 80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전달됐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호관찰소 심리치료 활성화 협약 코사코리아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멘토가 돼 멘티와 만나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돕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성행 개선을 통한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심리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유정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치료 프로그램 활성화 및 전자감독 대상자의 성행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안복지센터 돌봄어르신 예술작품 전시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자기 개발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노인들의 욕구에 부흥하는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어르신 85명이 직접 만든 부채 20점, 그림 120점, 공예품 44점, 컬러링 22점, 원예 5점 등 총 210점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였다. 안덕면협의체 지역복지 우수지역 방문 이들은 창녕군청과 창녕읍사무소를 찾아 특화사업 및 지역복지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을 듣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점검했다. 양상택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밀착한 복지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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