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10일 (주)한라산과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50 탄소중립'이 대한민국 중요 환경 정책 방향으로 고려됨에 따라 전 국민 대상 환경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사회·산업계·중소기업 등 주체별 기후행동 확산 등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 협약으로 한국환경공단은 (주)한라산 출시 제품 라벨에 사용된 용기를 회수하고 용기보증금제도 이행 문구를 삽입하는 등 빈용기보증금제도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주)한라산 생산 제품 '한라산21(가정용)', '한라산17(유흥용)' 각 50만병을 대상으로 이달 중하순쯤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의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해녀 울릉도·독도 출향’ 기념비 제막 강 시장은 이날 "제주 바다를 넘어 울릉도·독도까지 진출한 제주 해녀의 활동상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의 의미를 깊이 고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을 목표로 하는 울릉군 공항이 들어서면 제주와 연계된 관광산업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소상공인 영상공모전 수상작 7점 선정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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