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차산업의 농업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와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농업국제교류발전포럼(위원장 강성균,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계절근로자 및 농업분야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 몽골 오랑가주(Uvurkhangai province) 이시돌(A.ISHDORG) 주지사, 간터거(S. Gantogoo) 몽골 다이아몬드 언론·방송협회장, 좌동철 제주도기자협회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제주시 농협 조합장 및 주요 농업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성균 위원장은 "제주의 농업은 농업인력의 문제, 생산과잉의 문제, 생산물의 유통처리의 문제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점에 있다"며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해서 제주와 몽골 오랑가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기자협회는 이날 제주를 방문한 몽골 다이아몬드 언론·방송협회 여기자협회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농업 분야 교류·지원에 따른 취재 보도와 홍보, 상호 방문을 통한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전해진 초등생 감사편지 에너지저장장치·재사용 배터리 개발 협약 산남새마을금고 사랑愛 김치 나눔 행사 (주)한라산 소방의날 단체분야 표창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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