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제주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메타버스 속 아름다운 제주'를 출품한 박유빈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와 접목해 디지털 관광 콘텐츠를 즐기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 46개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해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상에는 김민식씨의 '힐링도 제주도'와 배서연씨의 '뉴욕에서 온 에밀리와 우당탕탕 제주 여행기'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소풍팀의 '제주 이주 왕초보 아주망들의 메타버스 좌충우돌 체험기'에게 돌아갔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민 안전체험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UN지속가능발전(SDGs) 14번 목표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도를 위해 해안 일대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SDGs 홍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제주대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마대 100개 분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뒤 폐그물,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민 안전체험 한천초 5일간 ‘가을 무지개’ 잔치 진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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