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로부터 호응 ○…제주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발된 체형분석 운동처방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전국 산업박람회에서 인기를 끌며 시장에서 히트를 예감. (주)힐릭스아러스, (주)아트피큐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 체형분석 기반 운동처방 실버케어 서비스 소프트웨어(SW)가 지난 11~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 참가해 기업과 잠재적 소비자들로부터 호응.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현장 체험에서는 기업들의 구매 문의도 이어졌다"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지 모니터링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예술인 소통 채널 확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예술창작 등 예술지원 제도를 현장 예술인 중심 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예술인 및 문화예술교육현장 활동가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 재단은 앞서 장르·권역별 예술인 라운드 테이블과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가동하고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과 그룹별 인터뷰 등도 진행할 예정.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변화에 재단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공모 시기 조정 등 예술가의 활동을 위해 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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