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험장'중 한 곳인 제주제일고 시험장.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제주지역 각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으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중인 도내 수험생은 총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능을 위해 준비한 도내 시험장은 총 20곳이다. '일반 시험장'이 16곳(제주시 12곳, 서귀포시 4곳)이고 나머지 4곳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별도 시험장'과 '병원 시험장' 2곳씩이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별도 시험장' 응시자는 제주시(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21명, 서귀포시(서귀포학생문화원) 3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병원 시험장' 응시자는 없었다. 한편 이번 수능 응시를 위해 원서를 접수한 도내 수험생은 총 6756명이다.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등으로 전년에 비해 238명이 줄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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