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사진가 양종훈 교수가 '서귀포시 홍보대사 1호'로 위촉됐다. 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양 교수는 시정 홍보 자문은 물론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서귀포시를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사진·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심사를 수행한다. 양 교수는 해녀의 기억을 찾아 20년 동안 해녀사진을 찍어 오면서 해녀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해녀의 가치를 국내·외로 알리고 있다. 또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한국사진학회장, 지자체·정부부처 정책자문 및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 교수는 "지난 20년간 해녀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면서 내 안의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제주의 아름다움을 매번 새롭게 발견했고 그 가치를 실현시켜 왔다"며 "서귀포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며 서귀포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에덴숲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원아들은 가정 내 안쓰는 장난감과 옷 등 다양한 물품은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진희 원장은 "에덴숲 아동들과 함께 아나바다장터가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에덴숲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나누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읍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생신잔치 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어린이 공연 등을 마련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늘푸른신협 삼도1동에 겨울 이불 전달 사라난타동아리 행사 수익금 이웃에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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