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린 '아세안 프리미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제주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400만달러 이상의 제품이 수출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16~17일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제주 수출기업 59개사가 베트남 롯데마트와 K마켓, 태국 CP그룹(Tesco), 인도네시아 인도마렛 등 대형 유통바이어와 상담한 결과 168건, 435만달러의 수출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세안 바이어들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아세안 소비자들의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며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전역에 소매점을 둔 앤트팜은 제이아이엠으로부터 연간 20만달러어치의 과실류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캐나다씨푸드의 판티투흥 구매담당은 약 50만달러어치의 갈치, 소라를 바로 수입하고 홍해삼 수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매체인 K마켓은 50만달러어치의 간편 가공식품을, 롯데마트 베트남은 약 19만달러어치의 신선·가공식품 수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매협회 회장과 태국 CP그룹은 각각 46만달러와 19만달러어치의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제품들에 대한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미숙기자 제주사회협약위 생명존중 홍보 지원 제주도건축대전 주유범·정은비씨 대상 왼쪽부터 주유범, 정은비. '경계보고서'가 화두였던 이번 건축대전에서 대상작은 제주의 '건천'이라는 장소를 통해 제주 경관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확장시키며, 논리적 전개가 돋보였다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곽민·김규훈·황지운(영남대 4) 팀과 박소연(제주대 4)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션갤러리 최정권 대표 이웃돕기 성금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성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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