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부형종 이사장. [한라일보] (사)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에 부형종 전 제주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사)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2일 탐라장애인복지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부형종 전 회장과 신명식 제주교통연구소장 등 2명의 후보에 대해 투표를 실시, 부형종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형종 전회장은 전임 한광문 이사장이 조기 사퇴하자 지난 9월까지 잔여임기를 수행해왔으며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단체 몫 이사들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전임 원희룡 도정 당시에는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지사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광문 전 이사장이 선임되면서 일부에서 보은 의혹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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