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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주급식연대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강좌
이달 30일 제주문학관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초청 강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11.28. 09:24:11
[한라일보] 폭염, 폭우가 불러오는 피해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목격하고 있는 때에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친환경급식제주연대가 2022년 제주환경보전활동 '찾아가는 시민 환경강좌'로 펼치는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 초청 강연회다.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란 이름을 달았다.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로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박사는 이날 기후위기를 그대로 둔다면 어떤 재앙과 맞닥뜨리게 될 것인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길은 어떤 것인지 등을 내용으로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의 75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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